한국가스기술공사, 자립준비청년 취업·자립 지원금 기탁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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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5:05 | 최종 수정 2024.11.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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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7일 대전 중구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2024 자립준비청년 잡(JOB) 포인트업 프로그램’ 사업비를 기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대전지역자립전담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취업·자립 지원금 지원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사회이동성 개선책에 부응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목표로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취업준비 및 생활안정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하고, 온라인 직무교육 수강권, 공공기관 취업 1:1 멘토링, 산업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2025년 체험형 인턴 채용 시 사회형평 전형을 통해 별도 기회를 부여한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20대 일자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자립준비청년에게 기회의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이동성 개선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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