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글로벌 전기차 충전 제조기업인 SK시그넷은 김종우 SK엔펄스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SK엔펄스 대표이사 재직 중 반도체 전 공정용 첨단 소재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김 대표는 반도체 및 첨단 소재 분야에서 쌓은 기술, 기업 혁신 및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SK네트웍스로 입사해 SKC, SK홀딩스, SK엔펄스 등의 계열사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김종우 SK시그넷 대표는 “당사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기술적 리더십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우 SK시그넷 대표이사. (c)SK시그넷

에너지산업신문 조강희 knews7@eitimes.kr 조강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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