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사업소장, 안전‧청렴 관련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안전‧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안전‧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안전‧청렴 실천을 위한 구호 제창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의 기본 안전수칙 엄수와 적극적인 사전 위험성 평가 시행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중대재해 ‘0’을 달성하고,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 등급 상승하는 등 안전‧청렴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과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가스공사가 국가 공기업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조직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에너지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본사에서 안전의식 제고 및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c)한국가스공사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