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E1이 국가정보원이 주도하는 민·관 사이버안보 협력체 '사이버파트너스'에 참여하여 국가정보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E1은 사이버파트너스를 통해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신 정보와 기술을 바탕으로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이버파트너스는 지난해 국가정보원 주최 '사이버 서밋 코리아(CSK) 2024' 행사에서 출범한 범국가 사이버안보 협력체다.방산, 보안, 핵심 기술, 금융, 에너지 등 주요 분야 110개 기업과 20개 국가·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1 관계자는 “국가정보원과 함께하는 사이버파트너스에 참여해 정보보호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국가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