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BRIN) 소속 연구원들과 함께 ‘한-인니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ESS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양국 간 공동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BRIN 에너지보존·변환 센터 소속 연구원 8명이 참석했다. BRIN은 인도네시아의 국립연구기관을 통합해 국가 연구개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독립기관으로, ESS, 배터리, 태양광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인도네시아 연구진은 워크숍 기간 동안 ESS 설계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된 전북 새만금을 방문해 태양광 및 풍력 발전설비를 관람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어 전기안전공사의 ESS 통합관제센터, 완주 에너지저장연구센터 등을 견학하며 한국형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양국 간 전기안전 분야의 국제 공동 연구 및 협력 확대의 중요한 계기”라며 “한-아세안 전기안전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세안 ODA사업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전문가들이 18일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ESS통합관제센터를 견학하고 있다. (c)한국전기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