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은 에너지공기업 가운데 정보 보안과 청렴도, 사회공헌 등 경영 전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중부발전은 지난 22일 ‘제17회 산업통상 정보보안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에 꼭 필요한 사이트만 접속을 허용하는 ‘화이트리스트’ 정책을 도입해 해킹 위험을 원천 차단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청렴 경영 분야에서도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일반 시민과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는 2016년 이후 10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기록했다. 중부발전은 투명한 계약을 위해 소액 구매 관리 시스템을 새로 만들고, 직장 내 언어문화 개선을 위해 ‘막말세탁 콘테스트’를 여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같은 날 천안에서 열린 ‘2025 코미포 소셜 그라운드 성과공유회’에서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성과를 발표했다. 충남 지역 최초로 자금난을 겪는 사회적 기업을 돕는 ‘임팩트 발전펀드’ 투자 확약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리빙랩 사업과 예비 창업팀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노력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중부발전은 30일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ESG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체 생성형 AI 플랫폼인 ‘하이코미(Hi-KOMI)’를 구축하고 빅데이터 예측 진단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등 에너지 산업에 AI를 접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는 데 기여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보안과 청렴은 공기업의 신뢰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AI와 같은 미래 기술을 경영 전반에 도입해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제3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ESG경영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c)한국중부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