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국제원자력산업전 부산 벡스코서 개막

원자력 새로운 100년…원전산업 혁신과 사용후핵연료 관리 논의

강희찬 승인 2020.07.09 23:50 | 최종 수정 2020.07.10 00:06 의견 0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최로 오는 16~1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 원전 수출로부터 10년이 되는 올해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100년간 원자력 산업을 위한 현안과 미래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주제는 ‘원전 수출 10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자력’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일정보다 3개월 늦춰진 것이다.

첫날인 16일 개회식에서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장의 개회사, 정병선 과기정통부 차관의 축사,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한국원자력기술상, 원자력국제협력 유공자 표창 시상이 진행된다.

기념식 이후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의 ‘탈탄소화 사회에서의 원자력의 역할’, 구스타브 슬라메취카 주한체코대사의 ‘체코 공화국의 원자력 프로그램과 대한민국과의 협력관계’, 민병주 한국원자력학회장의 ‘원자력 미래 유망분야의 산업화와 미래 인력양성’ 등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17일 오전에 진행하는 특별세션에서는 ‘중소형원자로 개발과 원자력 기술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톰 먼디(Tom Mundy) 미국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최고사업관리자와 에고르 시모노프(Egor Simonov) 로사톰 동남아시아지사장이 실시간 영상으로 세션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차대회 기간 중 벡스코에서는 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 주관하는 ‘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개최된다.

이번 원자력산업전에서는 원전해체기술 특별관, 원자력 연구개발 성과전시관 등 특별관과 함께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웨스팅하우스, 오라노(Orano), 프라마톰(Framatome), 에너토피아, 짐펠캄프(Siempelkamp) 등 120개사가 330개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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