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천항·장봉도 침적폐기물 113톤 수거

한인서 승인 2020.09.02 23:58 | 최종 수정 2020.09.03 08:10 의견 0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인천항과 장봉도 주변해역에서 총 113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두 달 동안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과 인양틀을 투입해, 인천항 주변해역 37ha에서 총 48.77톤, 옹진 장봉도 주변해역 516ha에서 총 64.59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8월 말 기준 전국 항만과 해역에서 총 1754톤의 해양 침적쓰레기를 수거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인천항·장봉도 해역의 침적쓰레기 수거작업을 잘 마무리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해양폐기물 수거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7월~8월 기간 동안 전국 주요항만 12개 지사에 배치한 22척의 청항선을 활용해 금년 장마와 폭우로 항만지역에 떠내려 온 해양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환경공단 직원들이 인천항과 장봉도 해역의 침적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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