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원 관련 기술 및 광업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 자문기구가 광물자원공사를 중심으로 출범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장명환 광물공사 기술연구원장이 선출됐다.
광물자원공사는 최근 업계, 학계와 정부 및 공공기관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된 '마인 워킹그룹(Mine-Working Group)’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기구는 정기 모임을 통해 광업계 주요 현안 및 기술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 정책과 업계 현안에 대한 전문적 시각을 제공하게 된다.
장명환 위원장은 “현재의 광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한 시기”라며 “마인워킹그룹이 업계가 처한 현안 해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명환 광물공사 기술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