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대외협력처 신재생에너지처 신설 조직개편

1본부 7처 2실 체제 완비…“전기계 무게추 역할·에너지전환 정책 사업 강화”

윤상훈 승인 2021.02.15 20:10 | 최종 수정 2021.02.16 00:1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대한전기협회는 대외협력처와 신재생에너지처를 신설해 1본부 7처 2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 측은 “이번 조직 개편은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해 전기계의 무게추 역할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고, 에너지전환 정책 관련 사업을 확대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협회의 조직개편은 지난 9일자로 단행된 것으로, 대외협력처는 공익사업 및 정책연구과제 신규 발굴과 회원사 지원사업 강화, 전력정책포럼 운영 등 국내외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이다. 대정부 홍보와 언론홍보, 출판업무 등 기존의 홍보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신재생에너지처 업무는 △신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기획⋅조사연구 및 전문교육 수행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교육시설 운영 △해상풍력 전문인력 자격관리 △신재생에너지산업기술기준 개발 및 적용 추진 등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