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현장중심 정보보안 관리 체계 강화

디지털 안전 선제 대비 위해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가 현장 지도 점검 동행

강성찬 승인 2021.05.18 09:10 | 최종 수정 2021.05.19 09:08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7일부터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인 김희갑 경영관리본부장 주관으로 14개 소속기관에 대해 전사적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해양환경공단은 정보보호 최고 책임자(CISO) 주관 하에 한층 강화된 현장중심의 정보보안 관리체계로 전환했다. 군산지사를 시작으로 해양환경교육원 등 14개 소속기관에 대해 정보보안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전사적 정보보안 인식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정보보안 인식 개선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업무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에 맞는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에서 실시한 정보보안 지도점검. (c)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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