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석탄공사·에너지공단 등 4개 기관과 감사업무 협약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력지원·협업 등 품질 향상 추진

김태영 승인 2022.04.04 23:15 | 최종 수정 2022.04.05 23:33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감사품질향상에 나선다.

이의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4일 김경수 대한석탄공사 상임감사, 전은수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유기준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김동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 등 4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와 ‘감사 전문성과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교류 확대, 감사역량를 강화하고 감사업무의 전문성과 감사품질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 인력지원·협업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 등 지식공유 ▲감사교류를 위한 교육·세미나, 감사품질 자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의신 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공단 감사업무의 투명성과 체계성을 확립하여 내부감사 품질을 한 단계 더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기관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의신 한국광해광업공단 상임감사위원은 4일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4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와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한국광해광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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