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국가품질 경영대회 역대 최고 성과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품질분임조 대통령상 금상3·은상1 수상

이창훈 승인 2022.11.23 19:47 | 최종 수정 2022.11.23 20:1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전KPS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되고 품질분임조 2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3개와 은상1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전KPS의 국가품질 경영대회 역대 최고 성과다. 이 회사는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국가품질상에 도전해 왔다. 또한 품질 경영 글로벌 표준인 미국의 맬컴 볼드리지(Malcolm Baldridge) 모델을 기반으로 품질경영시스템을 회사 경영 체계로 내재화했다. 이를 매년 보완하고 개선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고유 업역인 발전설비 정비를 넘어 친환경 사업과 신기술을 개발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세계 최고 최대의 전력 정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는 행사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발전정비업 선도를 위해 정비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서 그린에너지 확충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되고 품질분임조 2개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3개와 은상1개를 받았다. (c)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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