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윤리경영학회 2022년 윤리경영대상 수상

반부패·청렴 최우수기관 도약 노력 인정…김호빈 사장, “청렴윤리 명가 전통 지킬 것”

이창훈 승인 2022.11.25 15:16 | 최종 수정 2022.11.29 00:0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이 25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윤리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ESG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김호빈 사장의 확고한 윤리경영 의지,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혁신 중점과제 추진 등 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도화된 윤리경영체계를 구비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리경영학회는 ▲중부발전의 윤리경영 제도 운영 ▲ESG 혁신 성과 ▲MZ세대가 직접 개선하고 만드는 기업 윤리 문화 활동 ▲소통공감 가이드북 ▲내부회계 뉴스레터 등 소식지 정기 발행 ▲임직원 및 협력기업 구성원과의 공감대 확산 활동을 시행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중부발전은 ESG위원회, 청렴옴부즈만, 윤리경영위원회 및 윤리경영혁신TF 등 다양한 추진전략과 전담 조직을 갖추어 반부패·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리준법 경영을 기반으로 ▲그린수소 기술개발 ▲친환경 재생유 전환 사업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 ▲해외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ESG 혁신 활동도 주요 실적으로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공기업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등급 유지, 7년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렴우수기관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청렴과 윤리가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되고, 구성원들이 윤리경영의 자발적 주체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청렴윤리명가의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중부발전이 25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한국윤리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2022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c)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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