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1690일간 무재해 달성

26일 안전결의대회 개최…“직원 안전과 건강 위해 노력할 것”

이형욱 승인 2023.01.27 15:5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산하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7년간, 근무일 기준 1690일간 무재해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6일 이를 기념하고 2023년 한 해의 무재해 기원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경영책임자 책무 이행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산안센터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KGS 산안센터’를 목표로 모든 근무자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관리 활동 동참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바탕으로 촘촘한 현장 안전관리와 사업장 안전보건 확립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무재해 사업장 지속을 위해 사업장 내 공정별 위험성을 사전 평가하고,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자율적으로 개선해 잠재위험 요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 이사는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직원들이 26일 무재해 사업장 7주년 목표 달성을 자축하고 있다. (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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