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 글로벌 기업 최신 기술 제품 한 자리에

25개국 330개사 참여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열려

이종훈 승인 2024.04.25 14:5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25개국 330개사가 참여해 110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엑스코 등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했다.

세계적 태양전지 및 패널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에너지, 캐나디안솔라, 트리나솔라, 티더블유솔라, 인버터 기업인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솔리스, 시능, 굿위, 소파 솔라 등 7개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아이솔라에너지, 알피오,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싸아이파워, 다쓰테크, 에스지에너지, 에스케이솔라에너지, 이노일렉트릭, 가온E&C, 한남전기통신공사 등 국내 유망기업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열린 국내 기업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3개국 8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국내 유일의 태양광 및 수소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됐다. 24일과 25일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은 태양광 발전으로!’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됐다. 25일과 26일 수소마켓인사이트(H2MI)는 ‘수소-미래로 도약하는 혁신동력’을 주제로 열렸다. 13개국 태양광-수소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정책과 시장 동향을 논의했다.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개막했다. (c)엑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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