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公, 싱가포르 국제교통총회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홍보
한국 ITS 기술 소개 및 홍보관 운영, 관계 기관과 협력 방안 논의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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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13:08 | 최종 수정 2024.11.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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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도로공사가 6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5회 싱가포르 국제교통총회(SITCE)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제교통총회는 2년마다 열리며 이번 총회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스마트한 여행’을 주제로 약 52개국, 150여 개 기업,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장 대행)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은 행사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전시·후원사 및 논문 모집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 대표단은 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 등 여러 기관·기업의 관계자와 만나 한국의 ITS 기술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7일 혁신 플랫폼 세션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수원시의 대중교통’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2025 수원 ITS 아태 총회’를 소개했다.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이번 총회에서 세계 교통전문가들과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내년 수원에서 열리는 2025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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