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데이터 인프라 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 …5개 기관 협의체 ‘빅스퀘어유니언’ 주관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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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5:05 | 최종 수정 2024.11.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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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서울 논현동 보코서울강남 호텔에서 ‘국가 데이터 인프라 활성화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수자원공사(환경) △한국임업진흥원(산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한국교통연구원(교통) 등 5개 기관 공동 협의체인 ‘빅스퀘어유니언’이 주관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aT센터에서 진행했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카카오맵, 한국문화정보원 등 민관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산업 생태계 육성 등을 논의했다.
‘정부 디지털 전환 전략과 데이터 플랫폼의 역할’을 주제로 빅스퀘어 유니언 활동 성과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대국민 서비스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됐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우리 강 생태·문화자원 감상 서비스’는 대민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인 사례로 소개됐다.
‘국가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데이터 플랫폼 연계와 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유럽형 데이터 공유공간(Gaia-X) 모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 체감형 데이터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빅데이터 플랫폼 간 연계 활용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 등 국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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