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방울이 팝업스토어 오픈
수자원공사 브랜드 인지도 향상…창립기념일과 가까운 날 지정
이종훈
승인
2024.11.11 10:29 | 최종 수정 2024.11.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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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 본사 2층에서 ‘방울이와 함께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반짝가게)는 창립기념일인 11월 16일에 가까운 날짜로 잡고, 한국수자원공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최근 기후변화로 물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기후테크 시장이 확장되고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경험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물관리 디지털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과 수열 등 선도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캐릭터 방울이를 활용한 인형과 열쇠고리, 쿠션 등 총 8종의 콘텐츠가 선보인다. 직원들끼리 브랜드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산타 방울이와 달력, 엽서, 방울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코너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는 올해 한국수자원공사의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57분간 운영하며, 판매대금 전액은 사회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태광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물관리가 중요해지고,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이 확대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세계 무대에 진출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공기업'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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