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사장·고위직 간부 내부통제 수준 높이자”
이영조 사장, 자율적 환경 조성 및 내부통제 강화 의지 천명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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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7:25 | 최종 수정 2024.11.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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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중부발전이 11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이영조 사장과 기술안전본부장, 고위직 간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영조 신임 사장의 내부통제 강화 의지에 따라 시행됐다. 서약문에는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과 필요성 인식 △고위직의 내부통제 책임 준수 △내부통제 실천 의지의 공유 및 전파 △윤리경영 및 준법체계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9월 전사 내부통제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주요 기능은 부서 및 개인별 내부통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연계, 일대일 부서 맞춤형 리스크 컨설팅, 업무 전 과정의 시스템 입력 등이다. 이를 통해 자율적인 통제 환경을 조성해 강력한 내부통제 체계를 만들고 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우리 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강화에 대해 저와 고위직 간부들의 의지를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실천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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