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올해도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자금 지원
창업 7년이내 및 벤처기업…10개사 선착순 접수 마감 후 확정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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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7:59 | 최종 수정 2024.11.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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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전력거래소가 2024년도 상생형 창업·벤처기업 지원사업을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및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기업 당 156만 6550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외주용역비, 재료비, 컨설팅 비용, 국내외 전시회 참여 비용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나 벤처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대상확인 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벤처기업확인서(벤처기업만 해당), 중소기업확인서가 필요하다. 채무불이행, 세금 체납, 휴업 중인 기업 등은 제외된다.
모집기한은 15일 18시까지, 신청서는 전력거래소 이메일(juhsant2@kpx.or.kr)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 규모인 10개사에 도달하면 접수는 마감된다. 지원기업은 접수 순으로 별도 평가 없이 선발되며, 선정 기업에 대한 세부 일정은 별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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