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두산에너빌리티, AI 활용 비파괴검사 기술협약
인공지능 기술로 열사용기자재 검사 혁신…업무 소요시간 및 비용 절감 가능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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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0:38 | 최종 수정 2024.11.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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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14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용 보일러의 비파괴검사 AI 기술적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너지공단의 제도관리 역량과 두산의 비파괴검사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플랫폼을 마련한다. 인공지능(AI) 비파괴검사 적용, 외주업체 관리 제도 개선, 비파괴검사 운영관리 선진화를 위한 기술자문‧전문기술 등 업무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에너지공단은 열사용기자재에 대해 연 평균 약 10만 건의 비파괴 방사선검사(RT) 필름을 확인 중이며, 인공지능(AI) 비파괴검사 솔루션을 도입해 업무 소요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인적 오류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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