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공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3년부터는 경영진과 사외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했다. 2024년부터는 전사 내부통제 체계를 만들고, 올해부터 전체 사업소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내부통제 IT시스템을 만들고 조직 전체 평가 등을 통해 임직원의 내부통제 인식과 실행력 강화가 이뤄졌다. 한전은 전국 266개 사업소에서 2만 3000여명의 직원들이 전기판매·송변전·건설·해외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정흥규 한전 준법경영실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글로벌 수준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는 23일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대한민국 컴플라이언스 어워즈’에서 공공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c) 한국전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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