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2024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대상 수상
노사 간 상생과 협력적 관계 구축,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 기여 성과 인정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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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08:07 | 최종 수정 2024.1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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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남부발전이 2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은 노사 간 신뢰와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을 통해 구성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선, 소통 강화 등의 중점과제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디지털 기반 업무 효율성 제고,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 및 보수체계 개편, 내부청렴도 향상 등 경영 효율화를 선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경영평가 A등급 달성, 4년 연속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직무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공공기관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해 우수사례를 장려하며 경영발전의 귀감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상생경영, ESG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부발전의 노사 공동 상생과 화합의 노력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선진 노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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