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월성1·3·하동 사업소 직원들 ‘사랑나눔’ 활동

김장김치 450포기 찹쌀 60포대 전달·주택개보수 비용 지원 성금 후원도

박명석 승인 2024.11.29 14:34 | 최종 수정 2024.12.03 01:53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전KPS는 연말을 맞아 월성1사업소, 월성3사업소, 하동사업소 등에서 공동체 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65개 사업소에서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각 지역 사업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28일 한전KPS 월성1사업소 직원들은 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완성한 450포기의 김장 김치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정 133 세대에 전달한다.

26일에는 한전KPS 하동사업처가 초록우산 ‘저소득아동 주거개보수 지원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하동군 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안정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 사업을 후원한다.

20일에는 한전KPS 월성3사업소가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의 화장실 및 정화조 수리를 후원하는 ‘새집드림(Dream)한마음운동’ 완공식을 개최했다. 월성3사업소는 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찹쌀4KG 60포대를 지역 내 독거노인 60세대에 후원하기도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당사는 사업소별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KPS 월성1사업소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만들고 있다. (c)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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