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공공데이터 품질 인증’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성과…고품질 데이터로 국민편익 증진
박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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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16:03 | 최종 수정 2024.1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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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요금, 공급열량 등 국민에게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설명을 상세화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가스공사는 업무 교육을 정기 시행 중이다.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을 스스로 제고하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고품질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된 전체 데이터의 오류를 수정하고 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3년 연속 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사업 관련 고품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국민 편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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