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석유공사는 2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일상감사 범위 확대, 사전컨설팅 활성화, 경영권고 권한 적극 활용, 청렴도 제고 노력 등 예방감사 중심 전환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감사전략을 수립했다. 한국감사협회는 감사품질 제고, 청렴·윤리 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기여한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해 매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감사전략 적극 실행을 바탕으로 전략혁신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박공우 감사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발표한 ‘2024 우수감사인 공모’에서도 공공기관 감사업무 위상 제고 및 발전 노력을 인정받아 ‘2024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박공우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은 “부정·비위 사건 발생을 예방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청렴·윤리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감사 전략을 혁신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석유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석유공사는 28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전략혁신부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c)한국석유공사

에너지산업신문 박명석 knews7@eitimes.kr 박명석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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