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公, ‘국내 핵심 광물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장관 표창
재자원화 포럼 출범 중심 역할…‘재자원화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주도
조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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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6 16:56 | 최종 수정 2024.12.0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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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이 4일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순환경제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해광업공단은 핵심광물 자립형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국가 핵심광물 재자원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을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함께 추진해 같은 해 공식 출범시부터 현재까지 중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광해광업공단은 특히 포럼 운영을 통해 민간·정부·공공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과제 발굴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국내 재자원화 산업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순환경제 페스티벌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관했다.
송병철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핵심광물 순환체계 구축과 자원 안보 강화를 위한 광해광업공단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하고, 대한민국 자원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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