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전원자력연료는 2025년도 입사 신입직원 65명이 이웃사랑 및 환경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입직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근 관평천 일대에서 각각 다른 종류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30명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35명은 관평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신입직원들이 한전원자력연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몸으로 체험하며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지역사회에 대한 유대감,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에너토피아 기금(Enertopia Fund)’을 통해 지역 소재 사회복지기관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창진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신입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신입직원 65명이 유성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사진)과 관평천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c)한전원자력연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