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국산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이노일렉트릭이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일렉트릭은 국산 인버터 기술을 기반으로 단상 3.5kW부터 삼상 125kW급까지 폭넓은 태양광 인버터 라인업을 자체 개발·출시하며, 주택용부터 중대형 상업용 시장까지 다양한 에너지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모니터링 시스템과 자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유지보수 및 에너지 절감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태양광산업협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이노일렉트릭은 협회가 추진하는 정책 제안, 제도 개선, 기술 협력, 산업 발전 방향 설정 등 주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술 자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노일렉트릭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인 태양광 산업에서 국산 인버터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협회 활동을 통해 업계 전반의 기술적·정책적 협력이 강화되고, 건전한 태양광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노일렉트릭의 협회 가입은 국산 태양광 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자립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며 “앞으로도 국내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이노일렉트릭이 최근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c)한국태양광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