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력이 윈윈아너스와 웹어워드코리아, 적극행정유공자 등 세 부문에서 잇따라 상을 받았다.
24일 한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 ‘윈윈아너스’에서 중소기업과의 상호 이익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혁신성장 빌드업 사업’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인 칼선을 3년간 집중 지원하며 연구개발, 공정 고도화,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전은 동반성장 평가 가점 및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면제 등 다양한 정부 혜택을 받게 되며 상생 협력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한전은 ‘웹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도 기술 혁신대상과 모바일 공공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실시한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 구현과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로써 한전은 올해 ‘ICT 어워드 코리아’와 ‘AI과학기술혁신대상’을 포함해 총 3차례 대상을 거머쥐며 공공 디지털 혁신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 회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도 적극행정국민신청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및 우수직원 부문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전주 이전 등 공익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력이 적극행정, 윈윈아너스, 웹어워드 등 3개 분야에서 표창 등을 수상했다. (c)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