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에너지 수용가 빅데이터 활용 우수성 인정

사회복지 솔루션 제공 및 빅데이터 융합 정보 민간 개방

김준 승인 2020.10.15 04:50 의견 0

한전이 에너지 수용가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은 최근 열린 제33회 ‘CIO 100 어워즈’에서 삼성물산과 GE, 맥도날드, 모건스탠리 등 국내외 기업과 함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IDG(International Data Group)는 창의적 IT 기반 혁신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기관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전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는 1인가구 안부살핌, 도시 취약점 분석 서비스 등 전력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복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력 빅데이터 융합센터를 열어 전력 빅데이터를 민간에게 개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은 전력 빅데이터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다양한 사회적 복지 솔루션을 개발해 디지털 변환 시대에 데이터 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