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수자원보호 ‘A등급’

윤상훈 승인 2021.02.24 21:10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세이코엡손은 글로벌 환경비영리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수자원 보호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초로 A등급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CDP는 기업의 환경공개를 연구·평가해 전 세계 기관투자가와 주요 구매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관이다. CDP가 진행하는 환경공개와 채점 과정은 기업 환경 투명성의 글로벌 표준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엡손은 환경 비전 2050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및 비즈니스 운영,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기 위한 효율적이고 소형 정밀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9년 10월 엡손은, 기후관련재무정보공개대책반(TCFD)의 권고안을 받아들 후 TCFD 공시에서 CDP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따른 결과 A등급으로 승인됐다.

엡손은 2020년 CDP 설문지를 통해 제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수가 매겨진 5,800개 이상의 기업 중 더블 A를 달성한 소수의 기업 중 하나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히트 프리(Heat Free) 기술을 탑재한 복합기, 레이저 수명을 늘린 프로젝터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며 “ESG 투자 결정을 수행하는 기관 투자자에게 중요한 포인트이며, 환경친화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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