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급유선선주협회와 해양오염 저감방안 협의

부주의 사고 저감 관련 협력 방안 마련

심유빈 승인 2022.01.24 15:3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해양환경공단이 20일 부산에서 한국급유선선주협회와 2022년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1년 해양오염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분석 결과 공유 △부주의 사고율 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 △해양사고 대비ㆍ대응 역량 강화 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올해는 선박의 유류이송작업 중 해양오염사고를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급유 중 기름 넘침 사고, 밸브ㆍ스위치 조작 미숙 사고 및 이송호스 파손 등 사례를 통한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협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주의 해양오염사고 사전예방체계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이 한국급유선선주협회와 해양오염 사고저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c)해양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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