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안전의 달 맞아 전사 안전관리 활동 실시

미래핵심 인재양성 연구논문 공모전 첫 시행…8대 중대재해 안전수칙 제정·운영

조강희 승인 2022.05.03 09:03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서울도시가스가 ‘5월 안전의 달’을 맞아 전사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일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안전의 달’ 행사는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공헌한 안전관리 종사자를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일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도시가스는 안전관리 유공자를 포상하고 비상사태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굴착공사 집중 강조기간과 더불어 안전과 보건 관련 잠재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는 취약구간 순찰점검 등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향상 활동을 전개한다.

‘안전 경영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경영 초점을 맞춰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안전관리 업적 우수·혁신사례와 미래핵심 인재양성 연구논문 공모전 발표대회를 진행한다.

MZ세대 그룹이 참여하는 미래핵심 인재양성 연구논문 공모전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행사다. 응모작으로 사물지능융합기술(AIoT)과 메타버스 활용 업무 시스템, 해외 선진기술 사례 등이 접수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위험성 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8대 중대재해 안전수칙을 제정·운영하고 있다. 자체 개발 안전관리 플랫폼 ‘스마트 SCG 앱’을 활용해 현장 근무자들이 이를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 업무와 IT기술력을 접목시켜 안전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시가스가 ‘5월 안전의 달’을 맞아 전사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에너지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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