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케스코 썸머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공공기관을 개방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기안전공사는 본사 로비와 운동장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을 무료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기는 수박빨리먹기(화·목·토), 미꾸라지잡기(수·금/유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안전 공기업의 장점을 살린 지진대피 및 전기안전 교육 등을 제공하고, 중고물품 기부 캠페인과 나눔장터도 운영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본사 전경. ⓒ에너지산업신문

에너지산업신문 정상영 knews77@daum.net 정상영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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