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간발전협회와 기술협력 워크숍

발전설비 개선사례 등 기술 공유하고 협업 강화

관리자 승인 2022.09.30 23:01 | 최종 수정 2022.10.01 00:2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민간발전협회와 광역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 워크숍을 지난 29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파주에너지서비스 수펙스홀에서 유연백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 등 회원과 관계자 등 80명이 함께했다.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협회의 기술협력워크숍은 올해로 13회째다. 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기술 정보는 물론, 설비 개선 사례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SK이앤에스 광양발전소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드럼레벨 제어밸브 설비개선 사례’ 등 6건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김권중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민간발전 분야에도 친환경 기술 개발과 설비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다”며 “민간발전협회와 함께 광역정전 사고 예방과 관련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민간발전협회와 광역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 워크숍을 29일 열었다. (c)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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