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우즈벡 지속가능한 에너지·자원개발을 위한 광산환경영향 및 사회적 갈등관리’ 2차 년도 온라인 연수를 시행한다.
3일 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우즈벡 광업 및 환경관리 공무원 20명이 이 연수에 참석한다. 광산 환경 영향과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위한 정책·기술 이론 강의, 토론, 조별 프로젝트 제안서 수립 등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일 열린 ‘제8회 광해방지 국제 심포지엄’의 주제 발표 내용을 우즈베키스탄 연수생도 온라인으로 직접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우리 공단의 주요 협력국”이라며 “광산환경 관리는 물론 환경 영향에 따른 사회적 갈등관리 분야도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우즈벡 지속가능한 에너지·자원개발을 위한 광산환경영향 및 사회적 갈등관리’ 2차 년도 온라인 연수를 시행한다.(c)한국광해광업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