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10일자로 기존 ‘전력정책연구본부’를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외에도 에경연은 기존 ‘집단에너지연구실’을 ‘열에너지정책연구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로 이관했으며, 기존 ‘에너지기후정책연구본부’를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는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효율·수요관리, 수소·신에너지 정책 등 기후·에너지 통합정책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 및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을 원내 최고 선임 연구실로 직제 순서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순서는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전력정책연구실–원전정책연구실-열에너지정책연구실 순이 됐다.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는 재생에너지, 전력, 원전, 열에너지 관련 주요 정책 과제를 종합적으로 뒷받침하는 연구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통상부에 존치한 자원안보·석유·가스 등 자원산업 정책 지원을 위해 기존 ‘에너지산업연구본부’는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자원안보정책연구실’은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로 변경했다.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는 석유·가스·광물 등 에너지·자원 산업 정책과 에너지 전반의 안보 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 지원 기능을 하게 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지난 9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제에 맞추고 정부 기후·에너지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 보직
△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장 박우영 (선임연구위원)
△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재생에너지정책연구실장 이승문 (선임연구위원)
△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전력정책연구실장 이대연 (연구위원)
△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원전정책연구실장 김창훈 (연구위원)
△ 에너지전환정책연구본부 열에너지정책연구실장 윤태연 (부연구위원)
△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장 이호무 (선임연구위원)
△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 수소경제연구단장 강병욱 (선임연구위원)
△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 수소경제연구단 청정수소인증연구실장 이혜진 (부연구위원)
△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 기후변화정책연구실장 손인성 (연구위원)
△ 기후에너지정책연구본부 에너지효율정책연구실장 김종우 (연구위원)
△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장 정준환 (선임연구위원)
△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 에너지안보정책연구실장 이태의 (선임연구위원)
△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 석유정책연구실장 김태환 (연구위원)
△ 에너지자원정책연구본부 가스정책연구실장 노남진 (선임연구위원)
△ 에너지국제협력센터 해외에너지동향분석실장 오세신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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