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미 수소안전센터와 공동 웨비나 성료

국내외 액화수소 전문가·정부 관계자 180여명 참석

이호성 승인 2022.11.07 15:52 | 최종 수정 2022.11.07 16:24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수소안전센터(CHS)와 함께 2일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2022년 KGS-CHS 수소안전 공동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6월 CHS와 체결한 수소안전 국제협력 업무 협약에 따라 ‘한국의 액화수소관련 사업 추진동향 및 해외 안전관리 사례 공유’를 주제로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국화학공학회 산하 수소안전센터(Center for Hydrogen Safety)는 수소시설의 안전과 적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행정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한국의 액화수소 보급계획 및 추진동향’을 발표하고, CHS는 해럴드 비슨 (H. Beeson) 박사가 ‘일반적인 액화수소의 위험성 및 고려사항’, 토마스 위티(T. Witte) 박사는 ‘액화수소 충전소 안전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공사는 국제적 수소안전기관과의 기술 교류 세미나를 비롯해 수소안전 국제행사를 국내에 유치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수소안전센터(CHS)와 함께 2일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2022년 KGS-CHS 수소안전 공동웨비나’를 개최했다.(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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