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손님 맞이한 수소안전뮤지엄

대전충청감사協 3월 정례회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서 개최

조강희 승인 2023.03.20 00:2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대전충청감사협의회 3월 정례회가 14일에 1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개최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의 수소안전교육·안전문화 확산 거점으로 지난해 12월 개관한 수소안전뮤지엄에 방문했다. 협의회는 대전과 충청지역에 있는 공공기관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15개 기관의 감사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성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했다.

이들은 2022년 12월 정례회 결과 보고, 2022년 결산 및 예산(안), 2023년 대전충청감사협의회 운영계획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감사업무에 필요한 금융·법·안전 등을 반영한 특별강의,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에 맞춘 감사역량 강화 방안, 사회적책무 이행 사회공헌활동 등 업무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국내외 재난과 경기침체로 국민들이 힘든 만큼 공공기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의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국민의 파수꾼으로서 감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자”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 수소안전뮤지엄에 방문한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원들. (c)한국가스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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