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살기 좋은 전북혁신도시 만든다

썸머페스타 등 주민참여 축제…공동체 문화 조성·정주여건 개선

조강희 승인 2023.05.24 11:21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02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썸머페스타 개최, 이웃 공유우산 보급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와 나눔활동 등이 ESG경영의 대표 사례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여름, 사옥 유휴공간을 활용해 간이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개방했다. 썸머페스타 축제기간 중에는 중고물품을 자원재순환을 위해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 돕기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환경과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전했다.

박지현 사장은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공동체 문화 조성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부터 솔선수범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균형 사회를 만들고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 힘을 합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해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개최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썸머페스타. (c)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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