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 없는’ 국민안전 실현…전기안전公·전기공사協 ‘한뜻’

전기설비 시공·안전 교육·인프라 지원…취약시설 사회공헌활동 협력 약속

조강희 승인 2023.05.25 20:51 | 최종 수정 2023.05.26 00:59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전기재해 없는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25일 전기 산업 발전과 안전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이 협회 임원진을 대동하고 전기안전공사 전북혁신도시 본사에 방문했으며, 박지현 사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라 양측은 전기안전 제도 개선과 전기설비 공사 완성도 향상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기설비 시공·안전 교육과 연구시설 상호 이용을 활성화하고, 취약시설·노후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등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견인하는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국민 안전사회를 실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과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c)한국전기안전공사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