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창원서 11월 열려

에너지 동력·수소전기차·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구성

이용희 승인 2024.01.22 20:07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경상남도와 창원시 주최로 열리는 올해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세코 (CECO)에서 진행된다.

창원시는 2015년 첫 수소자동차 보급으로 수소 산업의 시작을 알리고, 수소의 생산·저장·운송·사용 전 주기를 아우르는 세계적 수소산업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수소전기에너지 산업계를 선도하는 유망 기업과 우수기업이 다수 참가하게 된다. 전시 분야는 △수소·전기 △에너지·동력 △친환경 모빌리티 △저장·충전 △관리·시스템 △서비스 △정책 등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기 위해 수소차와 전기차 중심에서 벗어나 도심항공교통 수단인 에어택시, 드론, 트램까지 영역을 넓혀 특별관을 구성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공기관과 협회·단체, 국내외 기업 등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얼리버드 신청 기업에는 할인과 위치 선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운영 사무국은 “더욱 내실있는 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개최지를 창원특례시로 변경한 만큼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창원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창원 세코 (CECO)에서 진행된다. (c)국제수소전기에너지전시회


저작권자 ⓒ 에너지산업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