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PG사업관리원, 읍·면 단위 배관망 사업 안착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명칭 변경하고 3본부 3부 1센터 8팀으로 조직 정비

조강희 승인 2024.01.23 10:41 | 최종 수정 2024.01.23 10:46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LPG배관망사업단은 읍·면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사업 안착을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LPG사업관리원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 공급시설·배관망·사용자시설을 설치·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관이다. 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및 에너지복지 향상과 지역균형 발전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기존 배관망사업단은 군·마을 단위 사업을 위해 1본부 2부 6팀으로 구성했으나, 읍·면 단위 사업을 위주로 맡는 새로운 LPG사업관리원은 3본부 3부 1센터 8팀으로 확충하고 사업단에서 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손승진 한국LPG사업관리원장은 “위상을 높여 명칭 변경과 조직 개편을 완료한 것을 계기로 LPG 배관망 확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LPG사업관리원 CI. (c)한국LPG사업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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