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 주재 부서장 청렴 공감교육

청렴은 고위직부터…‘청렴·윤리·내부통제’ 교육 및 쌍방향 소통

윤성환 승인 2024.02.26 23:29 | 최종 수정 2024.02.26 23:32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전KPS는 최근 부서장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 내부통제 공감교육’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번 교육은 본사 처장과 실장이 현장에, 전국 사업장별 처장들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과 세부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쌍방향 소통이 이뤄졌다.

이성규 감사는 교육에서 한전KPS의 청렴 현주소를 위기상황으로 진단하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를 ‘청렴혁신 원년의 해’로 선포했다”며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중간 관리자들이 강력한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실천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감사는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 내에서 부패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즉각 조치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전KPS는 이성규 신임 상임감사 취임 직후 설 명절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소통을 강화하고자 ‘상임감사 주관 사업소 현장점검(청렴感패트롤)’을 시행하고, 청렴혁신TF를 통한 맞춤형 청렴정책을 계획하는 등 임직원 청렴인식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PS는 최근 부서장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청렴 윤리 내부통제 공감교육’을 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해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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