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중소벤처기업 컨설팅 전문회사 ㈜장량경영기획은 심우진 대표이사가 목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임용됐다고 13일 밝혔다.

목원대 마케팅 빅데이터학과는 데이터 마케팅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경영학, 데이터분석, IT 과목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R, SPSS, 파이썬 등 통계 프로그램 실습을 통한 학생 실무 역량 강화로 높은 취업율을 자랑한다.

심우진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활용했던 통계 조사 분석 사례를 학생들에게 전수하겠다”며 “수강생 전원이 강의를 수강하는 것 만으로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 한국과학창의재단 전략성과팀 등을 거쳐 홈스토리생활 데이터마케팅실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조직에서 20년간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실무를 담당했다.

현재 중소기업 상담회사 장량경영기획의 대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이패스코리아에서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 취득 온라인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정치인의 홍보 전략을 예시로 마케팅 기초 이론을 재미있게 엮은 ‘어퍼컷과 하이킥(청년정신, 2022)’ 저자이기도 하다.

심우진 장량경영기획 대표이사. (c)장량경영기획

에너지산업신문 김성욱 knews7@eitimes.kr 김성욱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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