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남화영 사장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으며, 노동이사 등 비상임 임원도 청렴윤리경영서약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 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에는 금품과 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는 물론, 지위와 권한 남용에 따른 부당지시를 금지하고, 직무정보를 이용한 사익추구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렴계약서 및 서약서는 전기안전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전기안전공사는 10월을 윤리경영의 달로 지정해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윤리 퀴즈 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올해에는 윤리경영위원회와 윤리패트롤 제도 등을 처음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청렴계약과 청렴서약을 통해 경영진은 물론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남화영 사장과 공명정대한 직무수행을 위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으며, 노동이사 등 비상임 임원도 청렴윤리경영서약을 실시했다. (c)한국전기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