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공간정보 기반 열수송 안전관리 디지털 플랫폼 ‘한난맵’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난은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한난맵’이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난이 발표한 ‘한난맵’은 열수송시설의 생애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공간정보 데이터 취득, 국토부 데이터 연계, 배관의 관리등급 자동 갱신, 열공급 차단분석 시각화 등 기능을 통해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최기훈 한난 열수송처장은 “한난맵은 사고 발생 시 관계자들이 빠르게 소통하고 대응하는 기능을 강화했다”며 “한난맵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공간정보 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한난맵’이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산업신문 이종훈 knews7@eitimes.kr 이종훈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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