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수송 에너지 고효율 친환경 도약 전략 논의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교통대학교 등 7개 기관…제2회 수송에너지 효율 협의회

이종훈 승인 2024.11.07 17:28 | 최종 수정 2024.11.10 21:41 의견 0

[에너지산업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 ‘이륜차부터 중대형차까지, 고효율 및 친환경 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제2회 수송에너지 효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데크라코리아, 한국자동차연구원, 볼보 등이 고효율 및 친환경 주제를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시험기관과 학계 중심에서 산업계 전문가로 참석 대상을 확대해, 수송에너지 분야 종사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수송에너지 현황과 에너지 효율 정책지원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성완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이사는 “고효율과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수송부문의 정책과 시장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향후 수송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 ‘이륜차부터 중대형차까지, 고효율 및 친환경 시대로의 도약’을 주제로,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제2회 수송에너지 효율 협의회를 개최했다. (c)한국에너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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